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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의
설 특별 사면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했습니다.

(여) 청와대는 '아직 특사를 결정하지도 않았는데'
다소 황당한 반응입니다.

(남) 박근혜 당선인의 의중이 무엇인지 최영일 최요한
두 시사평론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1. 오늘 오전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이 이명박 청와대의 특별사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확실한 선 긋기에 나선 건가요?

Q 2. 정치권 일각에선 김용준 총리 지명자의 검증 논란에 맞불을 놓기 위한 정치적 액션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 지...

Q 3. 임기말 특별사면에 반대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설날 특별사면은 물건너 간다고 봐야하나요?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까요?

- 특별사면 반대 발표를 청와대와 사전에 협의했을 가능성은?

Q 4. 만약에 특사가 강행된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 누가 포함될 것 같나?

Q 5. 청와대의 반응은 "아직 발표하지도 않았는데 왜 나서지?"란 황당한 반응인 것 같습니다. 일면 이해가 됩니다. 왜 박근혜 당선인이 선제 대응 한걸까요.

Q. 6. 노건평씨 등 야당 인사들도 특사 대상으로 논의됐는데, 야당도 덮어놓고 찬성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A]박근혜, 임기말 특사 반대…이명박 정권과 ‘선 긋기’? (최영일, 최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