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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세청이 국내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동아제약이 병원과 의원에
48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법인카드로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등

영업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제약은 2007년에도 세무조사를 받았고
당시 378억 원을 추징당했습니다.

[뉴스 와이드]국세청, 동아제약 세무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