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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새 경제부총리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 (이혜훈)
2013-02-0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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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새 정부 출범이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진통 끝에 총리 후보자 등 1차 인선을 발표하긴 했지만,
시간은 없고 갈 길은 먼 형국인데요.
(여) 친 박근혜 계의 핵심인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과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남) 최근 다보스포럼 다녀오셨죠,
새해 새해 경제 환경이 좋아져야 새 정부가 구상하는 각종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텐데요.
한 자리에 모인, 세계 경제의 리더들이 보는 새해 경제 전망은
어떻던가요?
여) 다보스에서도 한국의 여성 대통령 탄생이 화제가 됐다죠?
국제 사회의 반응과 평가는 어땠습니까?
남) 난항 끝에 어제 총리 후보 후속 인선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 이틀 후 설 연유가 지나면 2차 인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특히 경제 부총리 인선이 총리 인선 못잖게 중요합니다.
경제 전문가로서, 이번엔 어떤 자질을 갖춘 분이 경제 사령탑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남) 경제민주화 공약 발의를 주도하는 등 개혁성향의 대표적인 친박
경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 정부 성공을 위해서 직접 나서서 도울 생각이 있으신가요.
여)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서 관련 부처나 야당의 일부 반대가
있습니다. 통상교섭권은 어디에 두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시나요,
남) 복지 예산 등을 조달하기 위해 당내에서
국채 발행이나 추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여) 북한 핵 실험이 임박했는데, 여야 정치권이 오랜만에 공동으로
강력한 대응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핵실험 도발을 강행할 경우
실질적인 제재 방법이 없는 것이 고민인데요,
앞으로, 정치권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남) 이동흡 헌재 소장 후보자 거취 때문에 당 지도부에서도 고민이
많으시죠? 결국 어떻게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보세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