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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박근혜 당선인, 13일 2차 인선 발표…범위 주목
2013-02-1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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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설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뉴스,현장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내일 오전 11시 새 정부 2차 인선 발표를 합니다.
(여)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성진 기자.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 청와대 비서진과 장관까지 다 발표되나요?
[리포트]
2차 인선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이 2주도 남지 않은 만큼
청와대 비서진과 장관 후보자 뿐 아니라
검찰총장 등 사정 기관장까지
일괄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관 후보자의 경우 오는 14일
국회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지켜본 뒤
발표할 수도 있습니다.
여야의 이견차가 커서
어떻게 처리될 지 불투명하기 때문인데
조직개편 대상이 아닌
기존 부처 장관 후보자만
먼저 발표하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명한 정홍원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서는
오늘쯤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은
내일 청문회 일정을 조율할 예정으로
일주일 간 청문 준비기간을 가진 뒤
인사청문회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16일까지 각 분과별로
국정운영 로드맵 작성을 완료하고
새 정부 국정비전과 목표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내정 직후 청와대에 인수위 전문위원을 파견해
안보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