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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개성공단 특이동향 없어…출·입경 정상
2013-02-1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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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개성공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으로 근로자들이
들어가고 나오는 입출경은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윤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개성공단 출입이
별 특이동향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찾은
수백명의 개성공단 직원을은
삼삼오오 모여 혹시라도
공단 출입이 제한될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7시 50분쯤
북측으로부터 출입경 동의서가
발급돼 8시 반부터 출경이 이뤄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근모 /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
우리 정부도 크게 제한 안한다고 하고
그족에서도 개성공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연휴가 끝난뒤 처음맞는 출근길이어서
오늘 공단을 들어가고 나오는 인원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하룻동안 개성공단으로 가는 인원은 천94명,
나오는 인원은 406명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도
아직 특별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채
침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지난 1,2차 핵실험과
천암함 폭침에 따른 정부의 5.24 조치 때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됐습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