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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장관 후보 ‘칼날검증’ 시작…쟁점은? (최창렬, 김만흠)
2013-02-1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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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홍원 총리후보가 부산지검 근무시절..
위장 전입을 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한 6명의 장관후보자에 대해서
벌써부터 언론의 칼날 검증이 시작됐는데요..
관련이야기
전문가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용인대학교의 최창렬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의 김만흠 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벌써부터 어제 발표한 6명의 장관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먼저 6명 모두 살고 있는 주택 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질 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2.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경우 경북 예천의 부동산을 당시 8살이었던 아들의 이름으
로 등기를 해 놨어요. 게다가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시절..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때 이런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문제 아무래도 파장이 일겠죠?
3. 본인은 당시 장인이 사 준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는데요.. 결국 이 문제도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는데요.. 청문회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4.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이 병역을 면제 받았어요.. 그런데 면제 사유가 ‘만성담마진’이라는 피부질환인데요.. 아무래도 집중 검증대상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또한 황 후보는 퇴직 이후 변호사 시절의 재산 증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죠?
5. 6명 장관에 대한 언론 검증이 시작되면서 재산 문제를 비롯해 이런저런 의혹들이 속속드러나고 있는데요.. 또 앞으로 청문회가 걱정입니다. 과연 취임 전까지 마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