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한 지붕 두 가족’ 새 정부 지각 출범하나 (유용화, 황장수)

2013-02-1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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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정부조직개편안은 국회 처리를 못했고, 6명의 장관 후보자들에 관한 논란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 네, 그런데 오늘 오전이었죠. 박 당선인이 내일 오전에 새 정부 주요인선 3차 명단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이 자리에 유용화 시사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모시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사)

출연>
유용화 시사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정부조직개편안 진통

Q. 윤창중 대변인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박 당선인의 3차 인선 발표가 내일 있을 거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비서진과 아직 발표되지 않은 조각 인선이 남아있는데, 발표 범위가 어디까지일 것 같습니까?

Q. 14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무산됐는데요, 어제 박 당선인이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개편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죠. 원안 고수에 대한 박 당선인의 입장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Q. 당선인이 직접 호소를 한 배경은 무엇이겠습니까?

Q. 박 당선인의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도와드릴래야 도와드릴 수가 없다”고 답했는데요, 이번에 처음 실시된 국회선진화법을 내세워서 반부패·검찰 개혁이나, 중소기업부 격상, 방통위 권한 강화와 같은 요구를 하고 있죠.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정부조직개편안이 18일 국회 처리마저 무산되면, 취임식 후인 26일로 잡혀 있어 새 정부 지각 출범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당선인의 국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