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 결국 돌고 돌아..친박계 핵심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기용됐어요.
믿는 인물을 다시 쓰는 박근혜 스타일이라고 봐야하나요?
자막> 靑비서실장, 친박계 허태열 전 의원...평가는?
2. (여) 오늘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 3명은 공교롭게도
모두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정홍원 총리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까지 합치면,
성대 학부 출신이 지금까지 발표된 내각과 청와대 인선 21명 가운데 6명이고, 이 중 성대 법대 출신만 4명입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3. (남) 박근혜 당선인은 당선 전후에 대통합, 대탕평 인사를
거듭 외쳤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발표된 주요 인선에서
호남 출신은 그야말로 '구색 맞추기'에 그쳤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또 앞으로 보완 여지가 있을까요?
4. (여)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에 비춰, 여성 기용은
환경부와 여성부 등 단 2명으로, 아직까지 미약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다른 인사는 전문성에 바탕해서 인사를 하면서, 법조와 약간의 정치 경험 밖에 없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해당 분야 전문성에 의문을 표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