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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열리고 있는데요.

KT 이석채 회장이 국내 통신사
최고경영자로선 처음으로
기조 연설자로 나섰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 세계 1500여 개 IT업체가
첨단 모바일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도 참가했는데
특히, 올해는 KT 이석채 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가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내 통신사 최고경영자가 MWC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앞으로 가장 재화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가상재화란 영상, 음악, 애플리케이션 등
통신망을 통해 생산 유통되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말하는 것.

가상재화 세계 시장 규모는 2011년 308억 달러에서 2016년엔
1921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CG>

아울러 이 회장은 기상 재화 시장의 더 커지기 위해선
IT 기업들이 가상재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

[뉴스 와이드]“가상재화 급성장” 이석채 KT회장, MWC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