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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새 정부의 외교부 장관이
한반도 주변 4강국의 우선 순위를 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중국 뒤에 둬서
작지않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 3.1절 94주년을 맞는 오늘,
출범 일주일을 맞는 박근혜 정부는
앞으로 독도 분쟁을 비롯한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남)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해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호사카 유지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일본 정부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보낸데 이어 어제는 일본 외무성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했는데...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는 독도 발언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다케시마의 날에 정부대표로 참석한 시마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이 극우성향을 띤 아베 측근이라고 하던데요 어떤 인물인가요?

Q. 아베 정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지난해 오사카에서 위안부 증언 집회가 있었죠, 그런데 5개월이나 지난 지금 경찰이 집회 주최 단체를 갑자기 압수수색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우경화된 정치권 분위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Q. 이달 중으로 일본에선 교과서 검정과정이 있죠.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할지가 관건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일본 내 역사왜곡을 비롯한 우경화의 움직임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뉴스 와이드]일본 왜 자꾸 독도 영유권 주장하나? (호사카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