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안철수 출마에 민주당은 전전긍긍? (이봉규, 황장수)

2013-03-0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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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결국 청와대 회담 제안을 민주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질 않았죠,
당·정·청간의 골이 더 깊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여)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법 합의 실패, 무엇이 문제인지, 또 전격적인 출마의사를 밝힌 안철수 전 교수의 정치 재개, 그 행보 면면을 살펴보고 전망해보죠, 황장수 미래연구소 소장, 이봉규 시사평론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그 분이 온다, 고들 표현했던
그 분, 안철수 전 교수가 귀국한다고 하죠,
귀국 소식에 그친 게 아니라
이번엔 4월 재보선 ‘노원병’에 출마한다는 것 아닙니까?
S. 安, 4월 서울 노원丙 보궐선거 직접 출마

2) 왜 노원병에서 출마, 결심을 한걸까요?
지금까지 나온 시나리오들은 이랬죠,
첫 째 노원에서 안철수측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할거다
둘째, 부산 영도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의원과
맞대결, (부산이 안 전 후보 고향이죠, ) 설까지
있었는데, 직접 출마카드가 나왔군요?
Q. 4월 재보선 최대 변수 ‘안철수’?
Q. 安, 치밀하게 계획 후 정치권 복귀?

3) 안철수 전 교수의 정가 ‘재등판’하게되면
이거 민주당과의 관계, 여야 정가 판도는
또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Q. ‘安의 귀환’ 정치권엔 어떤 영향?

4) 안철수 효과, 이른바 ‘안풍’ 영향력은
앞으로 정치권에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조직개편안 협상 난항에
새 정부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데,
청와대 회담이 ‘불발’ 됐습니다.
현재 야권에선 문제가 되고 있는 미래부 문제는 한쪽으로 접어두고
다른 정부조직법은 우선 처리하자, 이걸 제안하고 나섰거든요,
꼬인 부분을 풀기 위해 청와대와 여당이 일단 먼저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연구소 소장
이봉규 시사평론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