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활동했던 국가미래연구원이
최근 홀로서기를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라는 꼬리표를 떼고
독립적인 정책연구기관으로 재탄생하겠다는 건데요.
(여) 더 이상, 정권에 따라가는 연구원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하죠,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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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 대통령의 싱크탱크.... 나쁘지 않은 후광 아닙니까?
국가미래연구원이 ‘박근혜 독립’을 선언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Q. 국가미래연구원 독립 선언… 왜?)
2. 국가미래연구원 이름에 '미래'가 들어가 있다 보니,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 국가미래연구원에서 장관과 수석에 몇 명이나 보내셨습니까?
(Q. 국가미래연구원은 청와대 등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