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LG실트론 구미공장, 20일 만에 또 유독물질 누출

2013-03-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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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일 전
유독물질이 누출돼 논란이 됐던 LG실트론
공장에서
또 불산이 섞인 화학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 10시 30분 쯤
경북 구미시 LG실트론 구미2공장 3층에서
폐수가 지나가는 배관에 미세한 구멍이 나
불산·질산 등이 섞인 혼산액이 누출됐습니다.

당시 작업장엔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