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박근혜 정부 인사 실패, 누가 책임져야 하나 (정군기, 정영진)

2013-03-2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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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박근혜 정부..
장차관급 인사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문책론까지 제기돼 단단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 여당 내부에서도 청와대에 등을 돌렸디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정수석 문책론이
여당 내부에서도 들끓고 있지만 박 대통령은
어제 민정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관련 이야기
전문가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군기 시사평론가
위키프레스의 정영진 편집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남)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인사가 정권 출범전에
낙마했는 지 관련 영상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좌상단>
朴, 인사실패…누구 탓?

출연)
정군기 시사평론가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6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인사실패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여당 내에서조차 ‘제도 개선과 관계자들 문책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거 누가 책임져야 될까요?
자막> 朴, 인사 실패…누가 책임져야 하나?


- 친박계에서 조차 ‘곽상도 민정수석의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 과연 박대통령 문책성 인사를 할까요?
자막> 민정수석 교체 요구…朴의 선택은?


2. ‘先지명, 後검증’이 가장 큰 문제라는 얘기도 나오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자조 섞인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인사 시스템..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막> ‘先지명 後검증’…인사제도 개선 방향은?


3. 민정수석실은 ‘월권 논란’에도 휩싸였어요.. 논란이 커져가는 성접대 동영상과 관련해 국과수에 직접 행정관을 보내 동영상 분석 결과를 확인하려 했다죠? 민정수서실의 수사개입 논란까지 나오고 있어요?
자막> 민성수석실 ‘월권논란’…왜 불거졌나?

좌상단>
국정원장 소환 임박?

4..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퇴임 사흘 만에 출국금지가 됐어요..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 을 비롯해 모두 5건의 고소 고발이 돼 있습니다. 대부분 정치적 중립을 규정한 국정원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인데요... 이 문제 앞으로 파장이 커질 거 같은데요?
자막>
원세훈 전 국정원장, 검찰 수사 전망은?

좌상단>
4.24 재보선 전망은?

5.. 4.24 재보선 얘기로 화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민주당이 노원 병 지역에 무공천을 결정하면서 새누리 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어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자막> 노원병 ‘安-민주 연대’…새누리, 전략은?


6. 나머지 두 곳인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 청양 지역도 애초에 여당 지역구였죠? 이 두 곳에서 승리를 거둬야 새누리당은 본전인 셈인데요.. 현재 김무성, 이완구 전 도지사가 유력 후보로 나서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자막> 새누리, 2곳 승리해야 본전…전망은?

좌상단>
안철수 신당…파괴력은?

7. 관심은 선거 이후 안철수 신당에 대한 건데요.. 최근 눈길을 끄는 여론조사가 나왔어요.. 전남 광주지역에서 내년 지방 선거에서 어느 당을 지지 하겠냐는 질문에 광주지역 응답자들의 37.5%가 안철수 신당 후보를, 35.8%는 민주당 후보를 각각 지지하겠다고 밝혔어요.. 새누리당 후보는 9.8%에 불과했는데요.. 이런 결과 어떻게 분석해 볼 수 있을까요?
자막> 안철수 신당, 전남 광주서 지지율 1위?


- 안철수 신당과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것은 처음인데요.. 이런 사실에 유추해 볼 때.. 안철수 후보가 재보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신당을 창당한다면 그 파괴력 어느 정도나 될까요?
자막> 안철수 신당, 정치권에 미칠 파괴력은?


두 분,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