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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승용차 굉음내며 건물과 충돌…밤 사이 사건 사고 外
2013-04-2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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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지난 밤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가 굉음을 내며 갑자기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여) 또 마당에 있던 비닐 천막에서 불이나
집에 불이나는 등
봄철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한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동선동에서
이 모씨의 세피아 차량이 건물을
잇달아 들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와 조수석에 탔던 유 모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자가게 주인 이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굉음을 내며 돌진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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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불길을 잡느라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밤 경기도 하남시 농수산물 보관
냉동창고에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된 냉동창고를
모두 태우고 3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서 측은 목격자의 진출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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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지붕 사이로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5시 50분쯤 서울 장위동에서 정 모 씨의
기와집 마당에 있던 비닐천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집으로 번져 소방서 추산 7백7십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집안으로 연기가 들어와서 나가 보니
천막이 타고 있었다는 정 씨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