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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근로자의 날’ 대규모 집회…도심 혼잡 예상
2013-05-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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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죠.
오늘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로자의 날'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노동계의 집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부터
'12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고
서울역 광장에서 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9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등 300여 명을 배치하고
교통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행진에 참가하기에 앞서
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들이
서울 대학로 등에서 사전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오전 9시
서울 잠실주경기장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용안정과 안전문화 확산을 촉구하는
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 단체 '알바연대'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광교 출입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명동 일대를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의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