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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의 완제품과 부자재 반출과 관련해
북한 측에 회담을 제의하라고 통일부에 지시했습니다.
윤창중 파문을 조기 수습하고 개성공단 등
현안에 힘을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사회 유력인사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 모씨가 오늘 경찰에 2차 소환됩니다.
경찰은 당시 진술받지 못한 성접대 관련
의혹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내일 잇따라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합니다.
새누리당은 윤창중 파문이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에서는 강력한 야당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의 이번 현장조사는 대형 포털업체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와이드]5월 14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