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날씨]중부 장맛비 남부는 무더위…토요일까지 지속

2013-07-1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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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부 지방과 중북부 지방에서 준비물이 다르겠습니다.

중북부는 우산, 충청 이남에선 시원한 옷차림입니다.

중북부는 장마권에 들어,

국지성 호우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반면 충청이남 지방은 덥고 습한 공기에
휩싸이겠습니다.

특히 영남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가장 뜨거운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엔
가급적 오랜 바깥 활동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주간]
토요일까지는 중부 장맛비,
남부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일요일과 월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장마전선은 지금 북한지방에 걸쳐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에
약하게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예상]
앞으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80밀리미터 이상, 나머지
중북부 지역엔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개황]
반면 충청이남지방은 구름만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오늘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볼게요.
[태풍]
7호 태풍 솔릭은 현재 일본 남동쪽 해상을
지나며 중국 내륙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요. 앞으로의 진로에 따라
일요일 이후의 한반도 날씨가 변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