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날씨]밤부터 서울 등 중북부 지방 강한 비…산사태·침수 주의

2013-07-1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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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오늘 낮까집니다.

밤부터 서울 등 중북부 지방으론
또다시 아주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지난 비로 피해가 많았던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를 중심으론
이번에도 200밀리미터가 넘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중북부에도 60~12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산사태나 침수 등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폭염]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전주와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어제만큼이나 무덥겠는데요.

낮동안엔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츰 남하하면서 강하게 발달해
중북부 지방에 비를 뿌리겠는데요.

[개황]
서울과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오후 늦게는 그 밖의 중북부,
밤엔 충남서해안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충청이남 지방으론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오후 한때 충청도와 경북 북부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낮 기온, 남부를 중심으로 크게 오릅니다.

[전망]
중북부 비는 내일 오후부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주말까지도 오락가락하며 계속 이어지겠고요.

충청 이남지방은 무더위속에
강한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