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국가기록원 ‘대화록 실종’ 검찰 수사 나설 듯

2013-07-2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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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실록은 군왕이라도 함부로 열람을 못했다.
사초에 관한 범죄는 참수로 벌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말인데요.

황 대표의 말처럼 기록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말이 좀 섬뜩하네요.

티켓 한장 가격이 43만 원.

해외 유명 오페라 얘기가 아닙니다.

그제 막을 올린
북한의 아리랑 공연
VIP 티켓 값입니다.

지난해 북한 주민의 평균 월소득이
12만 원 정도니까,
넉달치 월급과 맞먹는 액숩니다.

외화벌이 목적이라는데,
공연에 동원된 학생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입니다.

7월 24일 뉴스현장은
오늘 시작된 국정원 국정조사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