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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집단퇴장으로 기관보고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대화록 실종 관련자 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여섯 번째 남북 실무회담이 개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재발방지를 싸고 회담 결렬이냐 극적 타협이냐 오늘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1%를 기록해 9분기 만에 처음으로 0%대 성장률을 벗어났습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외국은행 싱가포르 지점에 100만 달러를 입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차남 재용 씨의 빌라가 비자금으로 구입됐다는 의혹도 본격 수사중입니다.

[뉴스 와이드]7월 25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