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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가을향기가 나기 시작한다고 하면 아직 이를까요?

막바지 폭염, 오늘까지만 참으시면
고비는 넘기겠습니다.

전국 폭염특보 속에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대구 34도로 어제와 큰 차이 없습니다.

[비]
이 폭염은 비가 내리면서 약해지겠는데요.

일단 내일 낮엔 소나기 정도가 지나지만
밤에 중북부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최고 60밀리미터로
적지 않습니다.

그 동안의 가뭄과 더위를 달래는데
꽤 도움이 되겠습니다.

[구름]
전국이 맑고 시야도 깨끗합니다.
12호 태풍 짜미는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물결이 높게 일고 있고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개황]
오늘 하루종일 비교적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충청과 전북, 제주도엔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입니다.
서울 33도~

[주간]
내일부턴 더위가 한결 덜하다 하실 겁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남은 이번 주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열대야도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뉴스 와이드/날씨]22일 밤 중북부 비…더위 약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