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날씨]27일 더욱 ‘쌀쌀’…서울 아침기온 11도

2013-09-2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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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에는 딸을 쬐인다'라는 옛말이 있죠.

따갑긴 해도 가을볕은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준다는 뜻인데요.

짧은 가을, 햇살 피하지 마시고
보약이다 생각하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날씨]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합니다.

하지만 아침 공기가 더 차가워지면서
일교차가 더 커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원 산간은
첫 서리가 내릴 수 있습니다.

반면 낮엔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햇빛이 있는 곳에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구름]

종일 깨끗하게 펼쳐진 파란 하늘이
함께 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개황]
전국이 오늘만큼 맑겠습니다.

[아침]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낮습니다.
서울 11도~

[낮]
낮 기온은 서울 22도~

[바다]
모든 해상 오늘까지 물결이
높게 일다가 내일은 2미터 안팎으로
잔잔해지겠습니다.

[주간]
선선해진 날씨로 나들이 계획이
많아지셨을텐데요.

이번 주말 나들이는 토요일이 낫겠습니다.

토요일까진 전국이 맑고 선선하다가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엔,
전국에 또 한 차례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