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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연설에서 분쟁지역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안부 문제는 일절 거론하지 않아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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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그룹 회장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오늘 최 회장의 항소심 선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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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에 대해 차명재산을 만들고 분식회계로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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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가 돈을 빼앗을 생각과 성적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살해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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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오늘 아침은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스 와이드]9월 27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