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날씨]대관령 첫 서리…태풍 ‘피토’, 한반도 직접 영향 없을 듯

2013-10-0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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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가을의 깊이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을 날씨 조건이라면
푸른 하늘과 선선함, 그리고 큰 일교차를 들 수 있는데
오늘도 그 어느 것 하나 빠짐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10도선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 가장 쌀쌀했습니다.

특히 0도 가까이 떨어진
대관령은 서리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낮엔 달라집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스한 햇빛과 함께 따뜻해집니다.

[태풍]
태풍 피토는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방향을 중국으로 틀면서
월요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까지 올랐다가
상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는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은 낮고요.

일요일과 화요일 사이,
남해와 서해에만 간접적인 영향을 주겠습니다.

[주말]
태풍에 따라 주말 날씨가 변할 수는 있지만,
지금 예보로서는 날씨 참 좋겠습니다.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고요.
일요일에 남해안에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구름]
어제만큼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종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개황]
긴 가시거리와 함께
전국적으로 청명하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 25도~

[주간]
다음 주는 시작하자마다 비소식 있습니다.

월요일 오후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