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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박근혜 대통령 서유럽 순방 출국…문화·세일즈 외교
2013-11-0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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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첫 주말에 보내드리는
뉴스와이드 시작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뒤에,
취임 후 처음으로 서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여)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거쳐
벨기에 브뤼셀을 차례로 방문하는데요.
일정과 순방 의미,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정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대통령은 조금 뒤
서울공항에서 서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취임 후 다섯번째,
올해의 마지막 순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순방의 핵심은
'문화'와 '세일즈 외교'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서유럽 국가들과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맺을 예정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근혜 대통령] (지난달 31일 수석비서관회의)
"일찍부터 문화미디어 등 창조산업을 육성해온 EU 국가들과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세일즈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
프랑스에선 우리 기업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르노 전기차 체험관도 찾습니다.
문화예술의 본산지인 유럽에선
문화관련 일정도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한류'가 한창 번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
한국과 유럽의 문화교류 협력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두번째 방문국인 영국은
국빈방문인데요.
공식환영식과 영국 여왕 주최 만찬 등이 예정돼 있는데,
격식있는 화려한 의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목적지, 유럽연합, EU 본부를 찾아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 EU FTA의 원활한 이행방안을 협의한 뒤,
다음주 토요일인 9일,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지금까지 서울공항에서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