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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졸음운전하다 신호등 ‘쾅’…사고 경위 조사중
2013-11-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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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밤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졸음 때문에 자동차가 전복되는 가하면,
뒤따르던 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6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위에 홀로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은평구 박석고개 근처에서
31살 홍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신호등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홍 씨의 부인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와 견인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려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양평동의 한 중학교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견인 차량과
직진하던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먼저 달리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