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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차기 전투기 F-35A 확정…2018년부터 40대 도입
2013-11-2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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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8조 3천억 원의 차기 전투기 사업.
결국 스텔스 성능이 있는 F-35A를
도입하기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달 채널에이가 단독 보도한
내용대롭니다.
김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윤희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는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차기 전투기의 핵심 요건으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특정했습니다.
[엄효식 대령/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은밀 침투 후 전략목표 타격이 가능하고, (중략)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첨단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을 구비한 ROC로 수정하였습니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F-35A를 도입하겠다는 의밉니다.
만약 스텔스 성능이 없는 전투기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타격하기 위해선
촘촘한 대공 방어시설을 무력화 시켜야합니다.
따라서 최대 70대의 전투기가 한꺼번에 투입돼
엄호, 방어시설 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은밀한 침투가 가능한 스텔스 전투기는
한, 두대만으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합참은 차기 전투기 도입 규모를 60대로 정했는데
우선 F-35A 40대를 먼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018년부터 매년 10대씩 도입해
2021년에는 40대를 채우는 겁니다.
남은 20대는 2023년 후 안보 상황 등을
다시 검토해
적합한 전투 기종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