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부터 영상권 회복…미세먼지 주의

2013-12-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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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늘은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 동지입니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붉은 팥죽을 쑤어 먹으며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곤 했는데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재미있는 말도 있죠.

오늘 달콤한 팥죽 한 그릇으로,
보다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위]
오늘 아침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그나마 햇살이 비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올라
이 시각 현재 서울은 영상 1.8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를 신경쓰셔야 하는데요.

현재 서울의 경우는 현재 평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도권 뿐만 아니라 충청과 강원 지방까지도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단계 예상되고 있으니까요.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구름]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을 되찾았지만,
중북부 곳곳으로는 여전히 옅은 안개와 먼지가 끼어 있습니다.

[개황]
낮 동안에도 안개와 먼지가 남을 수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은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낮]
낮 기온 어제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

[주간]
내일 낮부터는 차츰 이맘 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다가올 성탄절에는 큰 추위도,
눈비 소식도 없을 걸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