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AI 첫 이동통제 해제…충북·전북서 추가 의심신고 접수

2014-02-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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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이후 처음으로
방역당국이 일부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를 해제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AI 음성 판정이 난
전남 영암의 씨오리 농장과
경기 평택의 육계 농장, 전북 부안의 종계 농장
등 세 곳에 대한 이동통제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충북 음성과 전북 정읍에서는 19번 째와 20번 째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설 연휴 민족 대이동에 따른
바이러스가 전파 가능성은 열어놓고
방역 실태를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