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도 쑥쑥 올라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뒤로 다양한 연등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이곳 청계천에는 다양한 전통 등들이 전시돼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등불은 밤에 보아야만 예쁜 줄 알았는데, 파란 하늘과 함께하니, 한낮에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초여름처럼 덥겠는데요.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는 만큼, 얇은 겉옷 한 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26도, 광주 28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는데요.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오후 2시부터 5시에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하늘 표정이 확 달라집니다.
비구름이 다시 몰려오겠는데요.
내일 새벽 제주와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고요.
퇴근길 무렵이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제주에 20~8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는 5~3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금요일 서울의 한낮 기온 19도에 머물겠는데요.
주말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들쑥날쑥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하죠?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 더욱 세심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