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직 검사와 경찰서장 등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수산업자가 사회 각계 인사 최소 27명에게 선물을 보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문 앞에 배달된 선물은 일일이 사진을 남겼습니다. 집중 보도합니다.

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중산층 70%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광재 의원과의 단일화에서 승리했습니다.

3. 어제까지 국내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4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수도권 젊은층의 급증세가 이어지자 방역당국은
강남역과 대치동 같은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4.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노총 불법 집회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단호한 법적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민노총 위원장 등 6명에 대해 출석 통보를 했습니다.

5.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 시세가 분양 이후 5억 원 넘게 급등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