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해군 간부들이 의무대에서 수년간 공짜약을 무더기로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오남용이나 중독이 우려되는 마약성 진통제를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의관]
"떼를 쓰기 시작하면 어쩔 수가 없거든요."
단독보도합니다.
3.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가 국회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범계 법무 장관은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와 윤 전 총장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4. 충청권 경선이 끝난 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과반 득표에 성공한 이 지사는 본선을 앞두고 단합을 강조했고 이 전 대표는 일정 대부분을 취소하고 전략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5.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과 적금의 금리 인상 속도는 더뎌 은행들이 잇속만 챙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