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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결 유감…‘돈봉투’ 수사 엄정 진행”
2023-06-12 17:24 사회

 서울중앙지검 (사진출처 : 뉴스1)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피의자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검찰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부결과 상관 없이 수사를 엄정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직후 입장을 내고 "범죄의 중대성과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 등 구속 사유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법원 심문 절차가 아예 진행될 수도 없게 됐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결과와 상관 없이 금품 살포와 수수에 관련된 수사를 엄정하게 진행하고 사안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일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을 통해 민주당 현역 의원 29명의 국회 출입기록 확보를 마친 검찰은 수수자 선별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송영길 전 대표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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