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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장외로…‘오염수 방류 규탄’ 범국민대회 개최
2023-08-26 16:55 정치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및 윤석열 정부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시민 참가자들이 일본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오늘(26일) 시민사회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일본 정부와 이를 막지 않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 4당과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공동으로 열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주요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한편 우원식·양이원영 민주당 의원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오늘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27일 후쿠시마현에서 일본 야당과 시민사회그룹이 주최하는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 개회일인 다음 달 1일에는 국회 본관 계단에서 이 대표 등 의원단과 당직자, 보좌진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규탄 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같은 달 2일에는 야 4당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해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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