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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윤희숙 환영…탱자 되지 않게 같이 노력하자”
2024-01-30 12:2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정혁진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이용환 앵커]
어제의 오찬 157분간 있었다. 갈등이 완전 봉합된 것 아닌가,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로 4월 10일 총선이 며칠 남았을까요? 어제 제가 D-72일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으니 오늘은 D-71일이 되겠죠. 전국에 지역구가 몇 개 있느니 아시죠? 253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서울에 이 지역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먼저 영상 잠깐 보시죠. 핫플로 떠오른 지역. 서울 중·성동갑. 왜? 민주당에서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금 출마를 하면서 예비 후보로 뛰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윤희숙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인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임종석 전 실장을 겨냥하는 목소리를 임종석 전 실장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응수를 했고 그런데 임종석 전 실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과는 당신이 하시오. 이렇게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 입에 경제를 올리려면 경제 망친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사과부터 하시오. 민생경제 파탄의 주범은 윤석열 정권입니다. 소셜 미디어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임종석 전 실장의 같이 결전을 앞두고 있는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그제 어제오늘 이렇게 임종석 전 실장을 또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윤희숙 전 의원은 임종석 전 실장을 향해서 얼굴이 두꺼워도 참 두껍네요. 이런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오랜만에 뉴스A 라이브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께서 나오셨는데. 아무래도 배 소장께서는 여론조사 전문가이기도 하고요. 어떻습니까, 중·성동갑 지역이 후끈 달아오르게 됐어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달아오르죠. 이른바 세대교체. 체인지. 오바마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 아들 부시였죠. 그때 선거에 나서면서 공화당 정권을 민주당으로 바꿀 때 했던 이야기가 체인지였어요. 오바마가 말 그대로 세대를 달리하는 것이거든요. 지금 윤희숙 전 의원 또 한동훈 위원장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86 운동권 정치인들을 마구잡이로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다, 87년에 큰 기여를 했고 90년, 2000년 한국 정치에 역할을 했던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너무 길다. 지금 2010년, 2020년대까지 계속 586, 686, 786, 886, 986 이것은 너무하지 않았나. 적정한 정도의 시점이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인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86 세대 운동권 퇴진 청산 관련해서 여론 조사 수치는 말씀 안 드립니다. 하지만 중도 층이나 또는 수도권이나 수도권에 워낙 운동권 86 세대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2030 MZ 세대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냐면 이제는 형님들, 누님들 잘 하셨고 이제는 많이 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게요. 이 이야기를 이제 윤희숙 전 의원이 이야기하는 것인데. 요약을 하자면 이념에서 이제는 경제로 가야 되는 것 아니냐, 체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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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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