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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측 “중·성동갑 외 다른 지역 고려 안 해”
2024-02-12 19:08 정치

[앵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은 당 지도부의 중성동갑 공천 불가 기류에도 다른 길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SNS에도 "도망가지 않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임종석 / 전 대통령 비서실장(지난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두려움과의 싸움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도망가지 않고 책임져보려고 노력을 했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설연휴 마지막날 SNS에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한 말이었지만, 본인의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 부정적인 당 지도부를 향한 반박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당 일각에서 제기된 험지 출마 여부에 대해 "중성동갑 외 다른 지역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어르신들을 찾는 등 지역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집니다.

SNS에는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라고 적힌 파란색 점퍼를 입고 지역구 활동을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비명, 특히 운동권에서는 임 전 실장의 공천 여부를 유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한 운동권 출신 비명 의원은 "임 전 실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가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를 국민의힘에 뺏기면 이재명 대표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친문계 일각에서는 임 전 실장이 공천에서 배제될 경우 비판 성명을 내는 안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홍승택
영상편집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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