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친문의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지 하루 만에 오늘 이곳에 합류를 했습니다.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새로운 미래 소속인 김형주 의원님. 오늘 홍영표 의원이 입당하면서 설훈 의원, 이렇게 해서 총 현역 의원 네 명이 됐는데. 당명 전에 일단 기호 3번. 정의당은 앞서서 무언가 6석, 7석이 되어야 새로운미래 입장에서는 기호 3번을 따낸다, 이것이 지금 숙제겠네요?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많은 민주당의 의원들이 경선 과정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사실은 출마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가치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현역이 6명 이상이 되어야만 기호 3번을 딸 수 있다는 면에서 아마 이분들이 앞으로 2~3 명 정도의 추가 입당자를 기다리지 않겠나, 싶고요. 당명도 그런 의미에서 너무 이낙연 대표 이름으로 하는 새로운미래 보다는 민주연대라든지 혹은 그 당명 그대로 쓰더라도 민주연대추진위원회라든지 이런 형태로써 새롭게 리뉴얼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현재로서는 더 독특하게 봐야 될 것이 아마 호남 출신들의 낙마 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단순히 어떤 기호 3번의 쟁탈전을 뛰어넘어서 조국혁신당과의 경쟁까지 가능할 것인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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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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