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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빠진 강북을에…박용진·조수진 ‘전략 경선’
2024-03-18 12:3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민주당에 주말 사이에 또 다른 논란은 이 지금 양문석 후보와 더불어서 또 하나의 논란은 바로 이것이 있었습니다. 박용진 후보의 문제. 강북을의 문제죠. 왜? 정봉주 후보가 목발 발언으로 후보직의 공천이 취소된 이후에 주말 사이에 강북을 지역을 두고 이렇게 저렇게 논란이 이어졌는데. 먼저 결론은 다시금 강북을의 박용진 의원과 이 사람이 또 한 번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상대는 누구일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누군지 아 맞아, 내가 과거에 좀 봤던 인물이야. 맞아요. 알릴레오라고 노무현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있잖아요. 거기에 유시민 당시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랑 조수진 변호사가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 차례 방송같이 하고 했습니다. 그 조수진 변호사 맞습니다.

통진당의 이정희 의원의 보좌관 출신. 민변 사무총장 출신 플러스 현재는 노무현 재단 이사랍니다. 그런데 조수진 변호사와 박용진 의원이 또 한 번 경선을 치르게 됐어요. 박용진 의원은 너무들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주장을 어제 이렇게 했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박용진 의원은 박용진만을 겨냥한 박용진에게만 적용되는 이런 규칙, 공정하지 않아요.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는데. 강북을 지역이 조수진 변호사와 박용진 의원이 경선을 또 한 번 하게 됐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포인트 이것입니다. 먼저 박용진 의원이 하위 10% 들어가지고 30% 감산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조수진 변호사랑 양자 경선할 때 똑같이 적용시키겠다는 거예요.

당신은 하위 10%니까 이번에도 30% 마이너스 감산 그것 안은 채로 경선해. 박용진 의원은 불공정해요, 이런 것이고. 또 하나는 강북을 지역의 경선이 어떻게 진행 되냐면 전국에 있는 권리당원 70%. 그리고 강북을에 거주하는 민주당의 당원들 30%. 이렇게 해서 결론을 낸다는 거예요. 100% 당원 투표죠. 전국, 강북을 이것만 나눠지는 것이고 100% 당원 투표로 뽑겠다. 그런데 조수진 변호사는 보시는 바와 같이 박용진 의원은 하위 10%여서 마이너스 30인데 조수진 변호사는 플러스 25. 왜? 여성 거기다가 신인이기 때문에 감산이 아니라 가산점을 받아요. 25%. 그러니 100m 달리기로 치면 박용진 의원은 출발선에서 저 뒤에 55m 뒤에서 출발하게 되는 셈인데 송영훈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박용진 의원이 저렇게 처한 상황이 박용진 의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박용진 의원이 좋아서 옹호를 하거나 지지를 하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 내에서 저렇게 핍박을 받고 있는 것은 결국에는 이재명 대표와 지난번 전당 대회 때 경선에서 겨루었다는 것 말고는 다른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보기 어려워요.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말씀을 못 드리는데 박용진 의원이 그동안 핍박을 받은 사례가 한 6가지 정도 쭉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그렇게 해놓고도 지금 64.2%를 얻어야지만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강북을도 아니고 전국 권리당원의 70% 선거인단이 들어간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이것은 경선 승리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요. 그러면 민주당이 지금 이재명 대표 체제로 완전히 사유화되어 있는데 그런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다시 국회의 다수당이 되고 그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했을 때 이재명 대표에게 반대하는 국민, 이재명 대표에게 비판하는 국민들은 결국에는 박용진 의원 같은 저런 처지에 놓이는 겁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공정과 상식은 완전히 사라진 나라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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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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