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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코앞 ‘명룡대전’ 여론조사 결과 다양
2024-03-28 12:3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는 당 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의 계양을 후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침 이른 시간에 이재명 대표는 계양을 지역에서 안녕들 하십니까,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오전 7시 경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목에 걸고 있죠. 이재명 대표의 이번 계양을 선거 운동의 캐치 프레이즈는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이것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목에 걸고 계양을 주민들에게 오늘 이른 시간 아침에 출근길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길거리에서 그런 것 많이들 보실 거예요. 유세 차량 같은 곳에 사람들 올라가서 마이크 잡고 이야기하는 거요. 그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늘부터.

이재명 대표도 계양을 지역에서 유세 차량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전 유세 차량 위에서 이재명 대표가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데 주변에서는 빵빵 무언가 경적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글쎄요. 이재명 대표가 오늘 선거 운동 시작일 유세 차량 위에 올라서 어떻게 보면 유세 차량에서 처음으로 유세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을 텐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는 차량들이 빵빵, 경적 소리를 울렸어요. 저 경적 소리가 송영훈 변호사 들으시기에는 응원의 경적 소리입니까, 아니면 시끄러워요의 경적 소리일까요?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이재명 대표 현역인 지금 지역구인데요.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저도 유세차에 많이 올라가 봤는데요. 제가 후보는 아니었지만 올라가 봤는데. 저것 구별하는 방법 있습니다. 길게 한 번 빵 하면 보통 항의의 표시고요. 응원할 때는 다섯 번 하죠. 짝짝짝 짝짝. 이것 합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응원은 아닌 것 같고요. 이재명 대표가 상황을 그래도 능수능란하게 대처를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기에 차를 세워서 항의를 받은 것을 보면 이재명 대표가 자기 지역구를 잘 모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약간 들어요.

제가 유세차를 타본 경험으로는 정말 지역을 잘 아는 후보는 어디에 세워야 될지를 정확하게 알고 심지어는 유세차 트럭 세우는 방향까지 유세차 기사에게 지시를 합니다. 이렇게 세우면 안 된다. 옆으로 돌려라. 그래서 저 상황은 제가 봤을 때는 이재명 대표가 조금 자기 지역에서 그동안 선거 운동 열심히 안 한 것이 아닌가. 남은 기간에 지역 운동을 좀 많이 하셔야겠다, 그런 생각이 약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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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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