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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 지난해 29만 건 상담
2024-04-23 15:11 사회

 출처 : 뉴시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총 29만 4000여 건의 폭력 피해 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대비 4480건이 증가했는데, 특히 스토킹에 의한 피해상담은 총 9017건으로 최근 3년간 2.3배 급증했습니다.

스토킹 피해 상담은 지난 2021년 2710건, 2022년 6766건, 2023년 9017건으로 매년 수천건씩 증가해왔습니다.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스토킹·데이트폭력·디지털성폭력 등 폭력피해자들을 위해 365일·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세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전체에서 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가정폭력스토킹방지과장은 "여성가족부는 1366센터를 통해 폭력피해자 초기지원과 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력피해자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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