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행정안전부)
이 장관은 경기 수원시에 있는 유치원과 실내 놀이터를 찾아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과 놀이 기구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다음 달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안부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재 초등학교 중심의 어린이 보행 안전 정책을 유치원·어린이집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보도를 신설하고,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도 설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