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진 가운데 마지막 1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명을 켜고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공장 내부에서 밤샘 수색자업을 벌였습니다.
25일 오전 7시쯤부터는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전에 난 불로 근로자 22명이 숨졌습니다. 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 1명이 남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