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묘지를 훼손한 7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23일)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양평군 양평읍의 한 공원묘지에서 고 윤 명예교수의 묘지에 길이 약 30㎝의 철침 여러 개를 박는 방식으로 묘지를 훼손한 혐의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라고 밝히며 “액운을 막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말한 것 외에 다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23일)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양평군 양평읍의 한 공원묘지에서 고 윤 명예교수의 묘지에 길이 약 30㎝의 철침 여러 개를 박는 방식으로 묘지를 훼손한 혐의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라고 밝히며 “액운을 막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말한 것 외에 다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