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5시 46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인근 사거리에서 정차 중이던 경차 한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남성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 있던 4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은 34km 가량 도주하다가 경찰의 자진 신고 유도로 경기 남양주시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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