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강 실장은 오늘(22일) 오후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용 장소 변경과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 사업자 선정 과정의 적정성 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차대행 사업자 선정과 서비스 변경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업무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인천공항 주차대행 운영방식이 대폭 바뀝니다.
제1여객터미널의 경우 차량 접수와 인도 장소가 여객터미널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 셔틀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2여객터미널의 경우는 차량 접수 장소는 그대로지만 인도 장소는 4~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달라집니다.
하지만 서비스 이용 요금은 2만 원으로 변화가 없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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