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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골드 바’ 발견
2024-07-03 18:2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허주연 변호사,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준비한 제목 그대로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금을 캤다. 긴 설명 보다 사진부터 저희가 준비한 사진부터 보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요. 허주연 변호사님. 한 강남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공고문인데. 골드 바가 발견됐다, 주인을 찾는다. 이런 글이에요.

[허주연 변호사]
근무하던 직원이 금 봤다, 외쳤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파트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로는 부촌에 있는 아파트라고 하는데. 저는 꽤 품격 있는 아파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분리수거장에서 직원이 저것을 찾고 슬쩍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이것 찾아가라, 이렇게 공고문을 냈다는 거예요. 그리고 CD 플레이어 케이스 안에 넣어져서 버려져 있는 것 같은데 실수로 누가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요즘 금값 10돈 하면 한 500만 원 가까이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 주인이 CD 플레이어 모양이라든가 골드 바 모양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돌려주고 그렇기 않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골드 바 주인을 빨리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무나 와서 내 것이다, 골드 바 이렇게 주장할까 봐 정확히 언제 어떻게 왜 저 골드 바를 잃어버렸나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해야 주인에게 준다, 이 말씀 하시는 거죠?) 일종의 신원 확인을 통해서 확실히 주인이 맞는지 보고 돌려주겠다는 것이 이 관리사무소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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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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