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뒤늦게, 그리고 비공개. 처음에는 기자들도 몰랐다가 뒤늦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정혁진 변호사님. 안세영 선수가 오늘 국회를 간 이유가 민주당 소속 문체위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례적인 것이 여야 합친 것이 아니라 민주당 문체위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따로 가졌어요?
[정혁진 변호사]
약간 이례적이라는 생각은 들고요. 일단은 지난 19일에 장미란 차관을 비공개지만 만난 것은 제가 이해가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지금 배드민턴협회가 조사를 시작하고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이것은 누가 보아도 배드민턴협회가 하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으니까, 문체부에서 어느 정도 관여, 감독, 지도를 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러 장미란 차관을 만나는 것은 충분히 납득이 되는데. 국회에 간 것도 납득은 되어요. 하지만 왜 여당도 아니고 야당 문체위원들만 비공개 간담회를 한 것인가, 그것은 조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야당이 다수당이라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조금 이러한 부분들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