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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등 5개 야당이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추천권을 갖도록 한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3자 추천 특검' 추진 약속을 지키라며 압박에 나선 건데, 한 대표는 "내용이 바뀐게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별도의 대책기구 설립을 직접 지시하는 등 적극 엄호에 나섰습니다. 또 오는 8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하는 등 총선 과정에서 틀어진 친명 친문계가 뭉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서울 시내 도로에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내에 땅꺼짐 사고가 난 도로들은 서울시가 가장 위험한 등급으로 분류해놓은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땅꺼짐 위험등급으로 분류는 해놓고 관리는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