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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96위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손흥민 “염치없지만 응원 부탁”
2024-09-06 08:26 사회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피파랭킹 23위)이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난 뒤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데다, 상대가 한 수 아래인 팔레스타인(96위)이었지만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 탓인지,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거센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염치없지만 진심 어린 응원은 선수들이 뛸 수 있는 큰 원동력"이라면서 "(지금 상황을) 조금 받아들여 주시고,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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